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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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 같은 궁합"…이상화♥강남, '정글'→'한집살림'으로 이어진 호감 [종합]

기사입력 2019.03.16 21: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최근 일본으로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 CHOSUN '한집살림'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한집살림'에 강남의 여사친으로 이상화가 출연해 궁합을 본 것. 역술인에 따르면 두 사람의 궁합은 "엿같은 궁합"으로 "한번 이어지면 길게 이어지는 인연"이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였다.

당시 강남은 "동생이지만 높으신 분이라 건들지 못한다(?)"고  이상화를 향한 호감을 부인했다. 그러나 태진아는 "이상화 선수를 보는 순간 며느릿감으로 점찍었다"고 말했으며, 강남은 "나를 볼 때마다 '상화를 꼭 잡아라'고 하시는데, 나에겐 정말 친한 동생이다. 너무 세계적인 분"이라고 재차 열애 감정을 부인했다.

한편 강남은 최근 태진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역시 최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계약을 체결하며 방송인으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 CHOSU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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