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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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양세찬 "안 설렐 줄 알았는데 갈수록 홀린 듯 미쳐가더라"

기사입력 2019.03.14 16: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호구의 연애' 양세찬이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호구의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시용·노승욱PD를 비롯해 박성광, 양세찬, 동우, 김민규, 성시경, 유인영, 감스트, 윤형빈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세찬은 출연 소감을 묻자 "일단 이런 멤버 조합이 신선했다. 연애프로그램이지만 재미 요소가 많이 들어있다. 신선함이 있을거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시작할 때는 '설레지 않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점점 미쳐가고 있더라. 신기하게도 뭐에 홀리듯이 사람이 이상해지더라. 저도 몰랐던 저를 봤다. 첫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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