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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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재희X김형민, 수제 도시락에 임신 고백까지 '사랑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13 06:45 / 기사수정 2019.03.12 23:1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재희와 김형민이 사랑꾼 다운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의 배우 금보라, 재희, 조안, 김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재희는 아내가 알려준 특별 세안법부터 아이를 위한 수제 도시락까지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내에게 전수받은 특별한 세안법이 있다고 밝히며 "물 없이 수분크림만으로 클렌징을 한다. 이 세안법으로 관리한 뒤에 한 번도 얼굴에 뾰루지가 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 재희는 "아이가 많이 컸다. 내가 방송에서 다른 여자 배우와 스킨십을 하면 TV를 막 때렸는데 이제는 현실과 방송을 분간하고 촬영 기법이나 연기 방법에 호기심을 보이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재희는 아이에게 직접 싸준 수제 도시락을 공개했다. "내가 일할 때 바빠서 못 보니까 아이에게 직접 도시락을 싸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캐릭터 모양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형민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아내와 뮤지컬 작품을 하면서 만났다. 회식자리에서 연출분이 계산을 하셔야 하는데 아내분과 싸우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계산을 몰래 했다. 그런데 아내가 그걸 보더니 왜 네가 계산을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더니 아내가 그 자리에서 만 원씩 걷어서 나에게 줬다. 그 모습에 반해서 다음 회식 때부터 내가 조금 어필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형민은 "아내가 2년 반 만에 임신을 했다"라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게 "이렇게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다. 우리 힐러 잘 태어나줬으면 좋겠고 와이프도 사랑하고, 강아지까지 네 식구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사랑이 가득 담긴 영상편지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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