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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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표도르 "내년엔 꼭 한국 팬과 만나겠다"

기사입력 2009.11.24 21:43 / 기사수정 2009.11.24 21:43

변성재 기자



- 2010년에 재방한, 그 때는 한국 격투기 팬과 만남 가지겠다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지난 12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격투황제 '60억분의 1' 얼음 주먹 에밀리안넨코 표도르와 M-1 글로벌 바딤 회장이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비밀리 방문했다.

표도르와 바딤 회장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대한민국 삼보협회'와 'M-1 글로벌 코리아'의 2010년 M-1 글로벌 프로젝트 건에 의해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긴 후, 15일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출국 당일 아침 9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21층 로열 스위트 미팅룸에서 '방송인' 이매리, 그리고 '크러셔' 남의철과 양해준과 잠시 만남을 가진 뒤 곧바로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15일 오전 11시 30분 러시아 모스크바 행에 몸을 실은 표도르 일행은 떠나기 전 "아쉽게도 한국의 격투 팬을 많이 만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 내년에 한번 더 한국에 와서 한국의 격투 팬과 만남을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표도르와 바딤 회장의 한국 방문을 주선한 M-1 글로벌 아시아 장선택 본부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표도르의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었다. 내년에는 반드시 한국 격투 팬과 만남을 주선할 생각이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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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표도르 일행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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