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14 14:03 / 기사수정 2019.02.14 14: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바람 잘 날 없다.
시즌1을 빛낸 박신양과 고현정의 합류로 기대작이었던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하 '조들호2')가 연이은 논란과 잡음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첫회 6.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시청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지난 12일 방송한 15, 16회는 각각 3.8%, 5/0%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청률 부진보다 더 문제인건 끊임없는 드라마 내 잡음이다. 지난달 16일 메인PD가 교체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조들호2' 측은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일주일 후 박신양이 촬영 중 허리부상을 당했고 PD와 갈등까지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박신양이 캐릭터, 스토리와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다는 것. 앞서 시즌1도 잦은 작가 교체가 있어왔기에 더욱 문제가 부각됐다. 당시에도 드라마 측은 허리부상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갈등에 대해서는 사실무근 입장을 고수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