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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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요즘애들' MC들의 졸업사진...극과 극 비주얼

기사입력 2019.01.07 07:15 / 기사수정 2019.01.07 00:5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요즘애들' MC들이 학창시절, 극과 극의 비주얼로 웃음을 줬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슬기(레드벨벳), 김하온, 한현민의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사진이 공개된 사람은 유재석. 중학교 때 사진이라고 소개한 유재석은 잠자리 안경 하나만으로도 이미 시선을 강탈했다. 너무나도 옛날같아 보이는 사진에 안정환은 "누가 봐도 전원일기다"라고 놀렸다. 

그리고 슬기의 졸업사진고 공개됐다. 지금이랑 큰 차이가 없는 비주얼의 슬기는 손가락 4개를 쫙 편 독특한 손모양으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들은 "'사랑해'라는 뜻 아니냐. 사랑의 시그널이다. 슬기 졸업사진에서 남학생 중에 저런 손가락 포즈를 하고 있다면 그건 100%"라고 슬기를 당황시켰다. 

이어 김신영은 자신의 졸업앨범이공개되기 전에 "(특이한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 고등학교 이전에 제가 있었다. 전 굉장히 독특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김신영의 졸업사진. 일단 김신영은 남다른 포스로 모두를 압도했다. 김신영 본인마저도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정환의 초등학교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테리우스' 안정환답게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조각미모를 자랑했던 안정환의 비주얼에 모두 "너무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보통의 졸업사진과는 달리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사진에 유재석은 "졸업앨범이 웃음이 안 나온다"며 괜히 심통을 부려 웃음을 주기도.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하온의 졸업사진도 공개됐다. 바가지 머리에 한쪽 귀에는 빨간 꽃을 꽂고 있는 중학생 김하온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손모양은 West Side(서부힙합)을 상징하는 손동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한현민의 영어선생님 포스의 졸업사진이 웃음을 줬다. 김신영은 "너도 영어 3일이면 다 배워"라고 말하며 놀렸고, 한현민은 MC들의 반응에 "저 때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삭았던 것 같다. 남자 중학교에다가 한창 뛰어 놀 나이 아니냐. 저 떄는 별명이 에브라였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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