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3 21:36 / 기사수정 2019.01.03 21:3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권율과 윤계상이 남다른 걷기 브로맨스를 뽐냈다.
3일 방송한 SBS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권율의 걷기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권율은 아침부터 크로스핏을 하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했다. 또 절친한 이운산, 신완희와 함께 연남동에서 광화문까지 걷기에 도전했다.
권율은 "평소에 즉흥적으로 걷는걸 좋아한다. '즉흥 워커'다"라며 "한시간 반 정도 거리는 그냥 걷는다"라고 왕복 세시간을 걷는다고 밝혔다.
권율은 연남동, 정동길, 종로를 지나 드디어 광화문 인근까지 도착했다. 그는 "윤계상과도 자주 걷는다. 비오는 날 아무 말 없이 5시간을 함께 걸은 적도 있다"라고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서 그는 즉석에서 윤계상을 섭외하기도. 오후 3시에 god 콘서트 연습이 있었던 윤계상도 합류하게 됐다. 덕수궁 정문에 먼저 도착한 윤계상은 "권율과는 걷기 메이트 사이다. 자주 걸었다"라고 말했다.
권율도 윤계상에 대해 "나에 대해 제일 잘알고 편한 형이다. 심리적으로 위안이 필요할때도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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