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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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첫 만남→♥확인→함께 크리스마스

기사입력 2018.12.28 00: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서수연 커플 특집으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2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던만큼, 이날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첫 러브스토리가 다시 공개됐다.

첫만남서 서수연은 "2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필모가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 당시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이어 그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꽃 선물 이벤트와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필모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100일 계약해서 연애를 하는 것이지 않나. 근데 100일이라는 시간이 짧지도 않은 시간인데, 과연 진심이 없이 가능할까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는 그렇다면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걸까요?"라고 되물었고 서수연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라며 "오빠가 잘해줄게요"라고 수줍은 고백을 이어갔다.

또한 이필모는 부산으로 여행을 가서도 공개적인 고백을 했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의 친구들과 만나면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방송이 끝나도 만날 의향이 있냐"는 친구들의 말에 서수연은 이필모와 마음이 같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좋은 감정 있을 때 빨리 결혼해라. 내년 봄에 결혼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깜짝 상견례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서수연의 오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서수연의 어머니와 만나게 됐다. 어머니는 "화면으로만 봐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어쩔줄 몰라하며,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이렇게 보게 돼서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수연이에게 잘해줘서 보기는 좋다"라고 말했다. 이필모는 "방송과 관계없이 제가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가하면 서수연 역시 이필모의 어머니와 깜짝 대면하게 됐다. 이필모의 어머니는 "TV에서 많이 보던 사람이다. 보고 싶었다. 우리 필모 잘 좀 봐주라"고 말했다. 이어 "좋게하고 정식으로 만나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하는 이필모의 어머니에 서수연은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미소지었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 이필모는 그를 위해 꽃선물을 했고 서수연은 미소를 머금었다. 두 사람은 함께 커플 머리띠를 샀다. 서수연은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라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이필모 역시 "괜히 신나는 것 같다"라고 흥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는 이필모가 뮤지컬을 마친 후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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