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피자집을 검증했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과 솔루션을 시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피자집을 검증했고, "원래대로 하면 개업을 하면 안 된다. 많이 미비한 게 아니라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음식에 대한 경험은 많다. 이 음식, 저 음식 먹어본 것도 있고 본 것도 있고 아는 건 있다. 만들 줄은 모르는 거다. 주방을 어떻게 운용해야 되는지 모른다. 거꾸로 끼워 맞추는 상황이다"라며 혹평했다.
피자집 사장은 "칭찬받을 생각까지는 없었다"라며 민망해했고, 백종원은 "욕먹을 수밖에 없다. 해서는 안 되는 것만 다 갖고 한 거다"라며 못 박았다.
또 백종원은 "다음 주까지 제일 자신 있는 메뉴를 만들어라. 제일 맛있게 할 수 있는 메뉴도 되고 한 번에 테이블이 꽉 찼을 때 20분~30분 안에 낼 수 있는 거다"라며 제안했다.
특히 백종원은 "나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다. 다음 주에 오겠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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