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24 16:40 / 기사수정 2018.12.24 16:4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24일부터 ‘2018 SBS 연예대상’ 수상자를 맞히는 유쾌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 SBS 예능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독보적인 전성시대를 열었다.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현존 최고 예능으로 불리는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금요일 밤의 터주대감 ‘정글의 법칙’, 굳건한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런닝맨’이 제 역할을 해주었고, 평일 밤 11시대 예능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등이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이제 막 방송 1주년을 맞은 신생 프로그램들의 활약도 대단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사업가 백종원의 촌철살인 솔루션이 죽어가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아냈고,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집사부일체’는 멤버들의 케미와 더불어 매회 인생 사부들과 동거동락하는 모습들이 공감을 얻으며 ‘대세 일요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이밖에 토요일 저녁의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은 기대작답게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를 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추리와 버라이어티가 만난 ‘미추리 8-1000’은 벌써부터 마니아층을 생겨나며 시즌 2 제작을 확정지었다. ‘가로채!널’ 역시 100만 구독자 달성을 향한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라는 컨셉으로 목요일 밤의 새로운 강자를 노리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