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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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회란각 살인사건 조사…기억 떠올랐다

기사입력 2018.12.20 07:10 / 기사수정 2018.12.20 01:0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의 퀴즈' 류덕환이 회란각 살인사건을 조사하다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11회에서는 사라진 기억을 떠올린 한진우(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 경찰서창, 병원장 등 사회지도층 7인이 살해당했다. 회란각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과거 사건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7인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급하게 나갔다는 것 말고 공통점이 없었다. 범인은 현상필(김재원). 현상필은 서 실장(김호정)의 목소리로 변조해 7인을 불러냈고, 서 실장에게 경고한 후 살해했다.

현상필은 국과수나 법의학 사무소에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정보를 법의학 사무소 관계자의 이름으로 기자에게 흘렸다. 이에 서 실장은 곽혁민에게 "사무소 내부에 누군가 있다. 무조건 찾아내라"라고 지시했고, 곽혁민은 정승빈(윤보라)을 의심했다. 

1차 부검 결과 기사 내용대로 금, 아코니틴 등이 발견됐다. 사건 현장을 다시 찾아간 한진우는 범인이 사약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로 피해자들을 살해했단 걸 깨달았다. 시체를 부패한 방식도 옛날 방법이었다. 한진우는 "범인은 사람들이 자기 방법을 알길 바랐을 거다"라고 밝혔다.


현장을 계속 보던 한진우는 사라졌던 기억이 한 장면 떠올랐다. 그때 현상필이 등장했고, "우리 진우"라며 한진우와 아는 사이였던 점을 강조했다. 이에 한진우는 어린 시절 현상필과의 기억이 또 떠올랐다.

한편 피해자 가족은 강경희(윤주희)에게 "가족들만 아는 아빠 개인 연구실이 있다"라며 알려주었다. 강경희, 남상복(김기두)은 연구실에 찾아갔고, 한 여자를 발견했다. 여자는 사회부 기자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강경희를 바꿔주었다. 조영실(박준면)이었다. 조영실은 바로 경찰서로 달려왔다.

또한 한진우는 정승빈(윤보라)에게 "최근 코다스에 문제없었어? 이상한 로그인 기록이 뜬다던가"라고 물었다. 문제없다던 정승빈은 결국 "최근 이상한 로그인 기록이 감지됐다"라고 털어놓았다. 한진우가 코다스의 문제까지 알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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