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19 23:02 / 기사수정 2018.12.19 2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타임루프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5, 26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이루다(백진희)를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자신 때문에 이루다가 대신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며 사망하자 타임루프로 시간을 되돌리고자 했다. 백진상은 사람들에게 죽여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미친 듯이 뛰어다녔지만 타임루프는 진행되지 않았다.
강준호(공명)는 강인한(인교진)의 주가조작 혐의로 인해 회사가 위기에 처하자 혼자 고군분투하게 됐다. 이에 마케팅 팀의 최민주(류현경), 박유덕(김민재), 이정화(정민아)가 강준호를 돕겠다고 나섰다.
강준호는 아무리 노력해 봐도 공개매수를 막을 방도가 없자 백진상을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백진상은 이루다의 죽음에 대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 강준호의 부탁을 거절했다.
강준호는 투자회사에서 내쳐진 유시백(박솔미)에게 같이 복수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때 백진상이 나타나 자신도 같이 하겠다고 나섰다. 백진상과 유시백은 과거 인턴시절에 생긴 악연을 풀고 한 배를 타기고 했다.
투자회사를 잘 알고 있는 유시백이 전면에 나서며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준호는 투자회사에서 내놓은 지분을 최대한 매입하며 회사의 합병 위기를 막았다. 유시백은 일이 끝나고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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