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4 00:50 / 기사수정 2018.11.24 00:5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마마무의 화사가 남원으로 떠났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의 남원 방문기, 남은파의 무지개 달력 제작기가 공개됐다.
이날 화사는 힐링 타임을 갖기 위해 고향인 전라도 남원으로 향했다. 화사는 센 언니 이미지와 달리 가족들 앞에서는 애교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사의 아버지는 딸이 배고플까봐 떡과 꿀을 준비해오는가 하면 직접 장어구이를 만드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사는 아버지를 따라 경운기를 타고 밭에서 일도 도왔다. 화사 아버지는 오랜만에 갖는 막내딸과의 시간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화사는 아버지와 둘만의 산책 데이트도 했다. 화사 아버지는 화사가 옥탑방 생활을 끝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힘들었을 딸 생각에 눈물을 글썽였다. 화사는 아버지의 눈물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화사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화사가 번 돈으로 빚을 청산했다고 털어놓으며 딸 덕분에 한결 생활이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화사는 스튜디오에서 아버지 얘기를 듣고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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