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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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진짜사나이300' 도전..."가짜사나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8.10.30 16:58 / 기사수정 2018.10.30 17:4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BJ 감스트가 '진짜사나이300'에 도전, 솔직하고 거침없는 매력으로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강지환, 안현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으로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도전이 시작됐다.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30일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300워리어'가 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세 번째 멤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개인 포스터와 함께 릴레이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감스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중 '진짜사나이300'에 출연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직접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는 등 인연을 자랑했다.

감스트는 인터뷰에서 "팬들이 너무 좋아했고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공개 삭발식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그는 "동시 시청자도 3만 명이었는데 머리 자른 게 훨 낫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인생에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는 참여 소감과 함께 "어떤 걸 하든지 대충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된 점과 시간을 계획적으로 좀 쓰게 됐다"고 훈련 후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더불어 감스트는 "열심히 찍고 왔고, 방송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300'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특히 가짜사나이 절대 아니다. 진짜! 진짜! 제대로 한다! 진짜 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하 '진짜사나이300' 감스트의 인터뷰 전문.

Q. '진짜사나이300'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특이하다. 실제 방송을 통해서 삭발식도 진행했는데, 팬들의 반응은 어땠나? 

A. 팬들이 너무 좋아했고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라고 말해줬다. 그리고 동시시청자도 3만명이었는데 머리 자른 게 훨 낫다고 말해줬다(웃음).

Q. 실제 해병대 출신인데, '진짜사나이300'을 통해서 특전사까지 갔다. 소감은 어떤가? 

A. 진짜사나이 PD님, 작가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저한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인생에 도움 되는 시간이었다.

Q. 활약이 대단했다고 들었다. 훈련 중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A. 패스트로프 훈련과 실전격투술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 FTX훈련도. 그냥 모든 게 기억에 남는다.

Q. '진짜사나이300' 특전사 훈련을 가기 전과 갔다 온 후 가장 변화된 것은 무엇인가?

A. 어떤 걸 하든지 대충하지 않고 끝까지 하게 된 점, 그리고 뭔가 시간을 계획적으로 좀 쓰게 됐다. 원래는 (시간을)막 했는데 시간표를 좀 나눠서 쓰고 있다.

Q. '진짜사나이300' 속 감스트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 분들이 많다.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한마디

A. 감스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찍고 왔고, 방송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300'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그리고 가짜사나이 절대 아니다. 진짜! 진짜! 제대로 한다! 진짜 후~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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