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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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JTBC 측 "일드 '리갈하이' 리메이크…내년 방송 예정"

기사입력 2018.10.18 10:58 / 기사수정 2018.10.18 11:1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JTBC가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를 리메이크한다.

18일 JTBC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일본 드라마 '리갈하이'를 리메이크 한다"며 "내년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갈하이'는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승소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덕에 승소율100%를 자랑하는 독설 변호사 코미카드 켄스케(사카이 마사토 분)과 정의감에 불타 '아침드라마'라 불리는 열혈 신참 변호사 마유즈미 마치코(이라가키 유이)의 활약을 담은 코믹 법정 활극이다.

시즌1의 선전에 힘입어 2013년 시즌2까지 제작됐으며, 시즌2 1회는 방송 당시 21.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국내 리메이크 버전은 KBS 2TV '연어의 꿈', '강력반', KBS 드라마 'MISS 맘마미아'를 쓴 바성진 작가가 집필하며, MBC '구가의서', SBS '미세스캅2' 등을 연출한 김정현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방송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후지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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