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4 07:50 / 기사수정 2018.10.12 17:3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윤석은 자신에게 안주하지 않는다.
그는 매작품마다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계없는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윤석은 영화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에서는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혈 형사 김형민으로 분했다.
김윤석은 '암수살인'에 대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형사의 모습이었다"라고 정의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출발한 이야기답게 실제 형사와도 만났다고.
"촬영장에 두번정도 오셨다. 묻는 질문에만 답해주시고 뒤에 조용히 있다 가시더라. 그러면서 의상은 깔끔하게 갖춰 입으셨다. 그런 마인드도 보기 좋았고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

한편 '암수살인'으로 처음 주지훈과 호흡하게 된 김윤적은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주지훈 뿐 아니라 과거에 만났던 모두와 다 편하고 친한 후배들이다. 동종업계의 아픔을 알고 있다. 둘만 있을땐 고락을 느낄 수 있 귀한 시간이다. 사는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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