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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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난타' 롯데 박세웅, DH 1차전 1⅓이닝 5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8.10.10 15: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던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⅓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박세웅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1⅓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채 강판됐다.

1회부터 야수 실책이 나왔다. 선두타자 강백호를 1루수 채태인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이진영에게 땅볼을 유도해 병살로 연결시켜 한 숨 돌리는 듯 했으나, 유한준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로하스의 타구를 채태인이 또 한번 더듬어 1루로 내보낸 후 박경수를 삼진 처리했다.

2회 황재균에게 2루타, 오태곤과 장성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심우준에게 투수 땅볼을 유도해 3루로 향하던 주자를 잡아냈으나, 강백호에게 펜스 직격 2루타를 맞아 4실점째를 기록했다. 이진영마저 2루타로 내보내며 도합 5실점했고, 마운드는 정성종으로 교체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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