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06 23:08 / 기사수정 2018.10.07 01: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유리가 김영민과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숨바꼭질' 23, 24회에서는 민채린(이유리 분)과 차은혁(송창의)이 문재상(김영민)의 비자금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채린은 차은혁을 통해 문재상이 내연녀의 계좌에 회사의 공금을 빼돌려 만든 비자금을 넣어놓은 것을 알게 됐다.
차은혁은 민채린에게 문태산(윤주상)이 곧 메이크 퍼시픽 합병을 문재상의 공으로 돌려 문재상을 회장직에 올릴 계획임을 알려줬다. 민채린은 정략결혼부터 시작된 이 모든 일이 회장직 계승을 위한 문태산의 빅픽처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차은혁은 문재상의 비자금이 문태산도 어쩌지 못할 마지막 카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민채린은 문재상의 내연녀에게 증언을 부탁해 봤지만 소용없는 상태였다.
민채린은 문재상 전처의 영정사진을 들고 다시 내연녀를 찾아갔다. 태산그룹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불법 비자금에 연루되면 공범으로 몰릴 수 있다고 얘기해줬다. 하와이행 비행기 티켓과 돈도 건넸다.
내연녀는 민채린의 얘기를 듣고 계좌가 담긴 USB를 넘기고 사라졌다. 문재상은 뒤늦게 내연녀가 차은혁이 지내던 곳에 있었음을 알고 달려갔다가 도청장치와 민채린의 손수건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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