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42
연예

'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 "유럽가자는 제안에 나영석 PD가 말려"

기사입력 2018.09.20 11:20 / 기사수정 2018.09.20 11: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시민 작가가 나영석 PD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나영석PD, 양정우PD가 참석했다.

유시민 작가는 "제가 유럽가자고 해서, 나PD가 말리더라. 국내여행과는 많이 달라서 힘들 거라고,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했다. 야금야금 많이 달라져서, 유럽 세 군데를 다녀왔다. 국내 도시는 우리가 기본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유럽 도시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걱정도 있었지만 첫 회 나오면 감이 잡히지 않겠나 싶다. 지금 긴장된 마음으로 보고 있다. 국내 다닐 때처럼 재미있게 다녀볼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쓸신잡3'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모여,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