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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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안녕 자카르타' 16일 간 여정 마무리…항저우 화려했던 예고

기사입력 2018.09.03 00:04 / 기사수정 2018.09.03 10:4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폐막식을 끝으로 16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또한 2022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항저우가 화려한 인사를 전했다.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옴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렸다.

우비를 입은 각국의 선수단이 입장한 후 셰이크 아흐마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유수프 칼라 부통령의 폐막 인사가 이어졌고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영상 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이후 차기 개최지인 항저우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물의 도시'라는 테마로 항저우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전통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세계적인 기업가인 마윈 회장, 중국 수영의 간판 쑨양 등이 등장해 4년 뒤의 축제를 예고했다.

피날레는 아시아의 에너지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축하공연이었다. 인도네시아 인기 가수들과 더불어 한국의 아이콘, 슈퍼주니어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음악으로 하나 되며 아시안게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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