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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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프듀48' 1등 장원영→12등 이채연, 그룹 '아이즈원' 탄생

기사입력 2018.09.01 07:00 / 기사수정 2018.09.01 03: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다.

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데뷔 확정 멤버 12인이 가려졌다.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아이오아이,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워너원을 잇는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탄생했다. '아이즈원(IZONE)'은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의 하나가 되는 순간을 의미한다. 

최종 순위는 지난 일주일간 선행된 온라인 투표와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이에 11등 얼반웍스 김민주, 10등 울림 김채원, 9등 AKB48 혼다 히토미, 8등 에잇디 강혜원, 7등 울림 권은비, 6등 HKT48 야부키 나코, 5등 스타쉽 안유진, 4등 위에화 최예나, 3등 스톤뮤직 조유리, 2등 HKT48 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름을 올렸다.

2등을 차지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항상 같이 열심히 해 준 연습생분들, 지원해주신 스태프분들과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 1등은 장원영이었다. 이로써 장원영은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가 됐다. 장원영은 "사실 오늘 생일이다. 이렇게 값진 자리와 데뷔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12등의 주인공은 이채연이었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WM 회사 식구들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들과 내 인생의 멋진 선생님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해윤, 미야자키 미호, 타케우치 미유, 이가은, 시로마 미루, 타카하시 쥬리, 시타오 미우, 한초원은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특히 이가은은 첫 주부터 데뷔 순위권인 12등 밖으로 밀려난 적 없는 연습생이었고, 이에 모두가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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