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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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태준·최수영,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캐스팅

기사입력 2018.08.16 08: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태준과 배우 최수영이 의기투합한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반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과 그의 미친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원작소설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번역본이 출간됐으며 웹툰과 영화로도 제작됐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 ‘TV 프로덕션 앤 액쿼지션 인 코리아’의 투자 1호 작품이며 이번 드라마의 공동제작사로 참여했다.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다.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한다.

최태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주 대스타 후준 역을 맡았다. 냉혈한 같은 겉모습과 다르게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순애보적 인물이다. 

최태준은 드라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EXIT’, ‘훈남정음’ 등에서 활약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외모, 능력이 완벽한 까칠 톱스타로 변신한다.

최태준과 함께 호흡할 최수영은 기자계의 원더우먼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냥 이근영’이라 불리며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는 잡지사 기자 이근영 역으로 분한다. 톱스타 후준 때문에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다. 그의 ‘공식 안티팬 1호’로 변신, 믿을 건 깡다구 하나밖에 없는 그가 극도로 싫어하는 후준과의 동거라이프를 펼친다.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38 사기동대’ 등을 이어 최근 ‘밥상 차리는 남자’까지 다양한 작품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당당한 목소리톤으로 ‘최수영표 이근영’을 연기할 계획이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에 이어 제작사 ‘가딘미디어’와 강철우 감독이 3번째 합을 맞추게 된 반 사전 제작 드라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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