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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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우리는 열일 부부"…에릭♥나혜미, 신화·드라마 동시 컴백

기사입력 2018.08.08 15:42 / 기사수정 2018.08.08 16: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화 에릭과 그의 아내 나혜미가 동시기에 컴백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8일 소속사 블룸엔터테인먼트는 나혜미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최수종)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나혜미는 극중 김도란의 동생 김미란으로 분한다. 김미란은 세상물정 모르고 자란 단순 무식한 성격의 소유자. 이에 나혜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철부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혜미의 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에릭과의 결혼 이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이기 때문. 지난 6월 웹드라마 '미스 미스터 한'과, CMC TV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개츠비'로 복귀하긴 했지만 지상파 드라마는 지난해 7월 방송된 사전제작드라마 SBS '엽기적인 그녀'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에릭도 신화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화는 오는 28일 데뷔 20주년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도 갖는다.

결혼 이후 에릭과 나혜미가 동시기에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주얼 부부의 열일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savannah14@xportsen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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