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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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난데없는 림프절 마사지에 '초토화'(ft. 닭소리)

기사입력 2018.08.08 00:3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림프절 마사지에 초토화되고 말았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최재훈이 합류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늘은 아침식사 준비를 위한 메인 셰프로 나서 멤버들의 요리를 지원사격 했다. 강경헌은 아욱국 끓이는 방법을 배운 뒤 이하늘이 가져온 밑반찬을 접시에 담았다. 구본승은 이하늘의 조언에 따라 고등어를 구웠다.

최성국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하기 전 반장이 한마디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송반장 송은이는 스케줄 문제로 먼저 서울로 간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전 반장인 김광규를 반장으로 추대했다.

이하늘은 비가 계속 내리자 노래를 틀었다. 방에 있던 멤버들이 하나둘 나오며 각자 신청곡을 얘기했다. 분위기에 취한 양익준은 자신만의 폴댄스를 선보였다.

김완선과 강경헌은 양익준이 음료수를 사러 나가게 되자 춤에 대한 얘기를 더 듣기 위해 따라나섰다. 집에 남은 멤버들은 이하늘이 틀어주는 노래를 들으며 비 오는 날씨를 즐겼다. 구본승은 인터뷰를 통해 "로맨틱했다"고 전했다.

이하늘은 멤버들을 위한 여름 간식으로 열무국수를 만들었다. 강경헌이 이하늘 옆에서 보조역할을 했다.

멤버들은 식사 후 림프절 마사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제작진에게 제안을 해 보기로 했다. 

제작진은 림프절 마사지를 웃지 않고 15초 동안 버티면 다음 여행지는 시원한 곳으로 가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동그랗게 모여 앉아 팔을 들고 서로 겨드랑이를 쳐줘야 하는 상황에 연습게임부터 웃음이 터졌다. 김광규가 림프절이라는 말만 해도 여기저기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어 했다.

멤버들이 각자의 방법으로 웃음을 참는 와중에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려고 하면 닭소리가 들려왔다. 멤버들은 귀신같이 시작할 때만 되면 닭소리가 들려오자 도저히 웃음을 참을 수 없어 포기해 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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