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레드벨벳이 평양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대세 아이돌' 레드벨벳이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개최된 남북 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빨간 맛', 'Bad Boy'를 불렀다.
평양 공연 후 완전체 첫 예능이다. 멤버들은 "너무 고맙다"고 했다. 예리는 "옥류관 냉면을 먹었다. 내가 가위를 달라는 사진이 찍혔다. 가위를 안 준다. 촌스럽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슬기는 "우리가 밥을 제일 열심히 먹었다. 한 상 가득 차려줬다"
예리는 "계란 말이를 닭알말이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북한말 맞히기 코너를 진행했다.
드라마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조이는 "평양에 못 가서 서운한 마음에 스태프와 북한 말로 대화했다. 멤버들이 돌아왔는데 유학파라 다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