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5 12:27 / 기사수정 2009.06.05 12:27
- 하드코어 리얼 파이트 '네오파이트 12' 대회 현장속으로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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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격투기 팬 여러분! 예쁘게 봐주세요. 네오파이트 라운드 걸 이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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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네오파이트 라운드 걸 남궁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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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성의 DDT(?) 미군출신의 파이터 팩 로빈슨이 한국의 한동호에게 거친 태클을 공격하려 했으나 '꾀돌이' 한동호가 역으로 팩 로빈슨의 안면부를 링 바닥으로 유인해 다소 프로레슬링 기술(?)다운 행동으로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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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영국출신의 파이터 레이 엘비가 본 기자에게 내뱉은 말이다. 초반부터 이창구의 펀치와 킥에 당황한 레이 엘비는 이창구의 킥에 안면부 강타, 주춤하는 듯했으나 이창구가 무모한 그라운드 공격을 실행, 아쉽게도 긴다리를 이용한 레이 엘비의 삼각 조르기에 패배하고 말았다.

▲ 이 경기에서는 현 프로복서 출신인 임준수의 펀치가 돋보였다. 국내 종합격투기 명문팀인 코리안 탑팁의 김지훈은 이렇다할 반격도 펼치지 못한 채…임준수는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오는 8월 네오파이트 13에 팀 태클의 양해준과 헤비급 챔피언을 다투게 되었다.

▲ '제발 한 방만 맞아라. 제발…'
코리안 탑팀의 서두원(왼쪽)이 상대인 박일규에게 날카로운 로우킥, 그리고 자신의 주무기인 플라잉 니킥으로 초반부터 괴롭히기 시작했다. 1,2라운드 모두 서두원의 라운드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3라운드 중반 박일규의 펀치가 서두원의 눈에 적중, 그로 인해 과다출혈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약간의 지혈 후 경기는 속행되었다. 경기 종료 15초 전 서두원의 날카로운 태클에 박일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날 열린 원데이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은 서두원이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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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광재, 정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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