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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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아이유와 작업, 세세한 디렉팅 받아…대단한 선배님"

기사입력 2018.02.19 11: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정승환이 선공개곡 '눈사람'에서 아이유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그리고 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선공개곡 '눈사람'은 아이유의 작사 참여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정승환은 "아이유 선배님께서 흔쾌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문자로 세세하게 디렉팅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타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 정승환은 "덕분에 좋은 노랫말로 노래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승환의 첫 정규 앨범 '그리고 봄'은 메인 프로듀서 유희열을 시작으로 루시드폴, 이규호, 1601, 노리플라이 권순관, 권영찬, 디어클라우드, 박새별, 아이유, 김제휘, 존박, 홍소진, 적재, 멜로망스 정동환, 이진아 그리고 정승환의 자작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이별 후, 비가오는 날 겪는 솔직한 감정의 토로와 후회를 담은 타이틀곡 '비가 온다'를 비롯한 앨범 전 수록곡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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