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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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과 열애' 신수지, 과거 이상형 언급 "외모보다 성격 중요"

기사입력 2018.01.05 19:47 / 기사수정 2018.01.05 19: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가수 장현승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신수지가 밝힌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장현승과 신수지 양측 소속사는 "현재 두 사람이 교제중인 사실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볼링'이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신수지는 2014년 9월 SBS 파워FM '김창렬에 올드스쿨'에 출연해 "이상형은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며 "나에 대한 존중과 함께 취미도 할 수 있는 남자 였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자상하고 덩치가 있는 남자가 좋다. 외모보다는 성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2016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는 발목부상으로 2011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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