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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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측 "우원재와 전속계약 확정 아니다, 논의중" (공식)

기사입력 2017.10.20 14:23 / 기사수정 2017.10.20 14: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우원재가 거취를 정했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등이 이끄는 AOMG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다.

AOMG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우원재와 전속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우원재는 그간 여러 힙합 레이블 등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취에 신중을 기했다. 그러던 중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인연을 맺은 AOMG와 같은 길을 가게 됐다.

특히 우원재가 지난 9월 발매한 곡 '시차'(WE ARE)에서도 로꼬, 그레이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그의 AOMG행은 자연스러운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다시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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