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5.8%)에 비해 1.3%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는 둘째만 예뻐하는 아빠, 술 좋아하는 사장,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언니 등이 고민인 사연 주인공들이 출연했다. 개그맨 허경환과 에이핑크 은지, 보미, 가수 박재정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었다. 특히 시청자의 공분을 산 사연은 둘째만 예뻐하는 아빠의 이야기로, 신동엽은 "아이가 잘못 자랄 수도 있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이 사연은 155표를 받으며 이날의 우승을 차지했다. 사연이 자극적이고 더 심각할수록 시청률이 오르는 '안녕하세요'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