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1 06:47 / 기사수정 2016.12.01 00:5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명불허전 젝스키스의 매력은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가 출연해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
젝스키스 멤버들은 올 해만 두번째 '라디오스타' 방문임에도 새로운 에피소드와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데뷔 19년 아이돌답게 연륜과 솔직함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은지원은 "어느 순간부터 흰 코털이 난다"라며 흘러간 세월을 가늠케 했다. 강성훈 또한 최근 있었던 콘서트에서 "첫 곡을 하자마자 체력이 소진됐다. 호흡 곤란이 올 정도"라고 이야기해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젝스키스 멤버들은 세월이 무색할만큼의 외모와 열정으로 무장했다. 강성훈은 피부관리를 위해 밀가루까지 끊는 정성을 쏟았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들은 엑소, 방탄소년단 등 대세 아이돌의 전유물인 치킨 광고를 향한 열망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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