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03 08:53 / 기사수정 2016.09.03 10:0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1999년생으로 올해 18세인 김소현은 중학교를 마친 뒤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다. 김소현은 연기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이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가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를 한 적은 없다"라며 "학교를 다니면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것은 너무나도 좋았다. 하지만 학업 측면에서는 연기와 병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업에 제대로 참여할 수는 없는데 시험은 그대로 봐야하기 때문이다. 점수가 못나왔을 때 스스로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그런 생각에서 차라리 고등학교 3년을 보낼때 연기에 집중하고 공부는 시간이 날 때 집중해서 하기 위해 진학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 그 당시에는 선택에 대해 확신은 없었다. 그러나 다행히 그 후에 좋은 작품도 만났고 잘 진행되고 있어서 다행이다.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해서도 촬영을 하면서 학교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공허함을 느끼진 않았다. 나 혼자 촬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촬영 현장에서 추억을 쌓고 있다"고덧붙였다.
연기 때문에 학교 진학을 포기할 정도로 배우의 길은 녹록지 않다. 김소현 또한 아역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포기를 고민한 순간도 있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함께 동행하시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사실 이 일이 엄마들이 하기엔 험한 일이다. 그때 당시에는 아역 배우들이 촬영을 하는 환경도 더 좋지 않았을 때다. 가족들이 나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하니까 포기할 생각도 여러번 했었다. 그런데 엄마가 지금까지 해왔으니 끝까지 해보자고 독려해 주셨고 다행히 지금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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