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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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자체최고시청률 경신…'W' 원톱판도 변화

기사입력 2016.09.01 06:4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대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3회는 전국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2회 8.3%에 비해 0.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동 시간대 1위는 여전히 MBC 'W'의 차지였다. 'W' 12회는 11.1%를 기록했지만, 전회 시청률 12.2%에 비해 1.1%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17회는 8.0%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목극 대전이 더욱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W'의 시청률이 하락하고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두 드라마의 격차는 좁혀진 상황. 마니아층 탄탄한 'W'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질투의 화신'이 향후 어떠한 대결 양상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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