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3 17:16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결혼 100일을 모르는 육성재에게 발끈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전집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는 육성재와 함께 전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면서 결혼한 지 100일이 지났다는 얘기를 했다. 육성재는 그 말을 듣고 "무슨 100일이야. 100일 안 지났지"라고 말하며 눈치 없는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조이는 마침 그때 전집 직원이 음식을 들고 등장하자 "생강차를 마셔도 취할 수 있나. 저 이런 사람이랑 산다"고 하소연했다. 조이는 육성재에게 "어떻게 100일이 지난 걸 모를 수가 있지?"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큰 실수였다. 핑계가 되겠지만 제가 조이의 생일을 어떻게 해줄까 준비하느라고 100일을 깜빡한 거다"라고 조이를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