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의 문제아로 성장한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돈을 제때 주지 않아 피소를 당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전직 운전기사인 에드슨 리치에 의해 고소 당했다.
리치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9월 까지 한달 동안 로한의 운전기사로 일해왔다. 하지만 로한은 리치에게 비용 2만6400달러(한화 약 3100만원)를 비롯해, 자신이 호텔에 묵으면서 리치가 지불하게 한 금액 1439달러(170만원)을 갚지 않았다.
2012년은 로한에게 인생 최악의 시기였다. 교통 사고를 내고 도주를 한 것을 비롯해 파티에서 보석을 훔치는 등의 혐의로 피소가 되는 등, 곤욕을 치렀다.
뿐만 아니라 로한은 여러 건의 피소로 무려 46000달러가 넘는 비용을 갚아야 하는 금전적인 위기에도 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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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