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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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돈스파이크, 작곡 소녀 만나 따뜻한 조언 "악기 공부하라"

기사입력 2015.07.01 21:3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음악을 좋아하는 12세 작곡 소녀를 만나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150곡을 작곡한 12세 소녀 유주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주는 자신이 만든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악보를 쓰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주의 곡을 들은 돈스파이크는 "아직 어리고 많이 음악 공부를 안했기에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서도 "음감이 없는 친구들은 부르다가 뒤에 가면 음이 높아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유주는 머릿속에 생각하는 음이 있는 것 같다. 그건 중요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반주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리듬감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음악적인 재능이 다른 친구들보다는 훨씬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또 "피아노를 쳐본적 있냐. 악기를 좀 더 열심히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작곡을 하는 사람은 다 악기를 다룰 줄 안다. 음악을 많이 듣고 다양한 곡을 쓰려는 노력을 하면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영재발굴단ⓒ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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