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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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맞선 자리에서 에릭과 재회 '당황'

기사입력 2014.08.18 22:38 / 기사수정 2014.08.19 09:02

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에릭과 우연히 마주쳤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에릭과 우연히 마주쳤다. ⓒ KBS '연애의 발견' 방송화면


▲ 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에릭과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첫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전 남친 강태하(에릭)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은 친구를 통해 남자친구 남하진(성준)이 병원장 딸과 맞선을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찾아 맞선 장소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한여름은 남하진의 뒤 테이블에 얼굴을 가린 채 잠입했고, '남자친구가 맞선을 보고 있으니 잠시 앉아 있겠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써 건넸다.

그러나 여름은 자신의 쪽지를 가져간 인물의 얼굴을 본 뒤 경악하고 말았다. 그는 여름의 과거 남친 강태하였던 것.

한여름은 벌떡 일어서 "너 정말 악질이다. 나 몰래 선 봤잖아.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데. 병원집 딸이 그렇게 좋으냐"라고 남하진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강태하에게 쏟아냈고, 물컵을 들어 그에게 뿌려 버렸다. 

그러자 강태하는 "사랑했다. 계속 그리워했다. 보고 싶었고. 잘못한 거 아니까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한여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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