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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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신소율, 팬들과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

기사입력 2014.07.21 10:03 / 기사수정 2014.07.21 10:05

조재용 기자
신소율과 팬들이 제작진에게 작은 선물을 했다. ⓒ 가족액터스
신소율과 팬들이 제작진에게 작은 선물을 했다. ⓒ 가족액터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신소율과 그녀의 팬들이 '유나의 거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21일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의 팬카페 '샤베트'에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세트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며 "더위에 지친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의 담긴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신소율은 준비된 커피차량을 향해 밝게 웃으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팬들과 함께 출연진과 제작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다영이 팬카페 샤베트에서 준비 했어요. 시원하게 드세요~"라는 응원 문구를 손수 적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커피차량 현수막에 쓰여 있는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영이가 쏘는 거니까'라는 극중 신소율의 대사를 패러디한 재치 있는 문구가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유나의 거리'의 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이렇게 맛있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신소율과 팬카페 '샤베트' 분들의 정성에 힘입어 따뜻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꿈 많은 연기자 지망생 한다영으로 출연해 깜찍 발랄한 신소율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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