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가 백년 가약을 맺는다 ⓒ MBC,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TBS 김혜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혜지 아나운서를 만나 1년 반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에서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TV에서는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근-이지애, 전종환-문지애 아나운서에 이어 탄생한 세 번째 아나운서 부부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커플 답게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캐스터로 참여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