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5%)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15.7%)보다 1.7%P 높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 민정(이유리 분)은 보리(오연서)에게 한복 바느질을 망쳐놨다는 누명을 씌우려했다. 하지만 보리의 반격으로 오히려 악행이 탄로나 인화(김혜옥)-수봉(안내상) 부부의 신임을 잃게 됐다.
이후 친모 도씨(황영희)와 만난 민정은 의붓 여동생 보리와 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뒤를 밟은 인화-수봉 부부에게 들키고 말았다. 민정의 모든 악행이 탄로나고 보리가 비술채 손녀라는 사실이 밝혀질 지 궁금증을 모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7.3%,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4.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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