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갑동이'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 조수원 감독-윤상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갑동이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15일 윤상현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은 최근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촬영 현장에 조수원 감독과 윤상현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다. 이종석은 앞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종석은 커피차에 "조수원 감독님, 상현이 형아 힘내세요! 끝나고 살아서 만나요. 수하 아닌 수하같은 박훈이가"라는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지금 '닥터 이방인' 촬영 중이라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런 동생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다"며 깜짝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종석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윤상현은 조수원 감독과 호흡을 맞춘 '갑동이'에서 20년 전에 사라진 연쇄살인범 갑동이를 쫓는 강력계 형장 하무염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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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