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11사단 신병교육대 조교 발탁 '지난주부터 복무 시작'‏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3월 입대한 배우 강동호가 유승호에 이어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7일 "강동호가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돼 지난주부터 정식으로 조교 복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호는 기초군사훈련과정 수료식 당시 노승권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는 등 성실한 자세로 복무에 임해 왔다. 그런 만큼 조교 보직에 대해서도 뛰어난 재능을 선보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호는 입대 전부터 "기초 군사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신병 교육대 조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어 이번 신병교육대 조교 발탁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3월 18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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