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수지에게 러브콜 "내 자작곡 불러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준상이 걸 그룹 미쓰에이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올해 음반이 나온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자작곡을 선보이며 음악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였다.

이어 유준상은 자신이 만든 곡 중에 수지가 불러 줬으면 하는 노래가 있다고 밝히며 수지에게 즉석 영상편지를 시도했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 도중 수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진행했다.

유준상은 믿지 못하는 얼굴을 하며 수지에게 직접 러브콜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수지는 즉석에서 유준상, 황정민, 윤제문, 정웅인을 대상으로 외모순위 선정에 나섰다. 갑작스런 외모 대결에 배우 4명은 긴장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유준상과 수지의 깜짝 전화 연결은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수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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