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희 거리공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임정희가 거리공연을 열었다.
가수 임정희는 8일 자신의 SNS '트위터(@welcomtomaworld)'에 "삼청동에서 '오랜만이다'를 불렀어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임정희는 이어서 "급(?) 길거리 공연이 됐죠"라며 "사실 인터뷰 때문에 간 거였는데"라고 적었다.
사진 속 임정희는 다가오는 봄에 맞는 밝은 색상의 의상을 착용했다. 주황색 코트 안에는 얇은 티셔츠만 착용한 가벼운 차림이다. 인터뷰에 이어서 갑작스럽게 열린 공연이지만 임정희의 표정은 침착해 보인다. 그녀의 옆에는 신곡을 함께 작업한 가수 헤르쯔 아날로그가 앉아있다.
임정희는 8일 디지털 싱글 '오랜만이다'를 발매했다. '오랜만이다'는 그녀가 2년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이 곡은 2012년 싱어송라이터 '헤르쯔 아날로그'가 1집 앨범에 수록한 곡에 임정희의 목소리를 덧입혀 새로운 분위기를 끌어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임정희, 헤르쯔 아날로그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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