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혜은이가 과거 악질 루머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전영록과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과거 사망설 등 악질 루머로 고통받던 시기를 언급했다.
혜은이는 "죽어서 장례식을 치르고 있다는 루머도 있었고, 조카가 있는데 내 아들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몰래 낳은 아들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KBS 1TV '같이 삽시다'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이혼하고 힘들고 자괴감에 빠져 있을 때였다.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요리를 하려고 할 때마다 공황 증세가 왔다고 고백했다.
혜은이는 "'같이 삽시다'에서 음식을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찍기 전부터 공황이 오기 시작해서, 부엌의 재료를 보면 숨을 못 쉬겠더라. 촬영하다가 병원을 몇 번 갔다"고 털어놨다.
한때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했다고. 혜은이는 "공황장애가 오면서, 약을 안 먹으면 잠을 못 잤다. 한창 힘들 때는 나쁜 생각을 해서 수면제를 많이 갖고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힘든 시기를 견뎠다고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