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강백호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한 차례 연장전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제쳤다. 강백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여기에 비거리 145m로 1위를 차지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까지 챙겼다. 강백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준 한준수(KIA 타이거즈)에게는 보스 울트라 헤드폰이 돌아갔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강백호(한화 이글스)가 생애 첫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자가 됐다.
강백호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서 우승과 비거리상 차지했다.
강백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삼성 Bespoke(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LG 퓨리케어 AI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를 차지했고, 준우승자 오태곤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홈런더비는 6월 28일 경기까지 홈런 9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 선정 선수 12인 중 팬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를 기록한 KIA 김도영, 두산 양의지, 박준순, 한화 강백호, 문현빈, 허인서, NC 김주원, SSG 오태곤이 참가하는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득표 역순으로 참가 순서가 결정된다.
당초 전반기 홈런 공동 1위(27개)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출격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불편감으로 인해 행사 당일 불참이 확정됐다. 대신 SSG 오태곤이 출전하게 됐다.

한화 이글스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강백호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한 차례 연장전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제쳤다. 강백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여기에 비거리 145m로 1위를 차지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까지 챙겼다. 강백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준 한준수(KIA 타이거즈)에게는 보스 울트라 헤드폰이 돌아갔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올해 홈런더비는 ‘시간제’를 먼저 진행했던 작년과 다르게 ‘아웃제’를 먼저 진행하며, 타자가 예선 5아웃, 결승 7아웃을 모두 소진하면 1분간 ‘컴프야 피버타임’이 주어진다. 아웃카운트 소진 후 30초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피버타임 동안은 투구 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타격할 수 있다.
예선에서 가장 먼저 출격한 오태곤은 초구부터 파울홈런을 만들더니 2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이후 4연속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피버타임에서 막판 무려 3연속 홈런을 몰아치는 등 5개를 추가해 7개로 마쳤다. 최고 비거리는 140m였다.
이어 등장한 허인서는 배팅볼 투수 이도윤의 초구가 몸쪽으로 향하자 흘겨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좌측 폴대 안쪽으로 살짝 넘어가는 홈런이 나오는 등 5아웃 동안 5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피버타임 2개를 추가해 오태곤과 동률이 됐다.
지난해 배팅볼 투수로 나왔다가 올해는 출전 선수로 나온 김주원은 한 차례 실패 후 우중간을 넘기는 홈런이 나왔다. 하지만 이후 4연속 아웃이 되며 피버타임으로 넘어갔다. 추가 시간에도 펜스를 맞고 나오는 등 어려움을 보였는데, 막판 홈런 하나를 더해 2개로 마쳤다.
4번 주자로 나온 문현빈은 첫 4개의 타구가 담장을 넘기지 못했고, 5아웃 동안 홈런 1개를 기록했다. 이후 피버타임에서는 3개를 기록하면서 4개로 대결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강백호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한 차례 연장전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제쳤다. 강백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여기에 비거리 145m로 1위를 차지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까지 챙겼다. 강백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준 한준수(KIA 타이거즈)에게는 보스 울트라 헤드폰이 돌아갔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좌타 거포 강백호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첫 타구가 실패한 후, 4연속 홈런으로 몰아치기에 나섰다. 5아웃 동안 6개를 터트린 강백호는 추가시간 1개를 더해 7개로 마쳤다. 최장 비거리는 145m가 나왔다.
3명이 7개가 된 가운데, 남은 3명은 이들과 동률을 이루지 못했다. 박준순은 1개를 기록했고, 양의지는 피버타임 2개를 몰아쳤지만 5개로 마쳤다.
홈런 1위 김도영은 4연속 실패로 위기에 몰렸고, 겨우 하나를 기록했다. 이후 피버타임에서도 담장을 좀처럼 넘기지 못했고, 5초를 남기고 1개를 추가해 2개로 홈런더비를 마감했다.
이로써 오태곤과 허인서, 강백호가 7개로 동률이 됐고, 비거리에서 앞선 강백호와 오태곤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화 이글스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 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강백호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 더비' 결승에서 한 차례 연장전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제쳤다. 강백호는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여기에 비거리 145m로 1위를 차지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까지 챙겼다. 강백호에게 배팅볼을 던져준 한준수(KIA 타이거즈)에게는 보스 울트라 헤드폰이 돌아갔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먼저 시작한 오태곤은 1아웃 이후 홈런을 기록했고, 마지막 아웃을 남기고 연속으로 넘기면서 4개를 터트렸다. 이어 피버타임에서 3개를 추가해 7홈런으로 마쳤다.
뒤이어 출격한 강백호는 7아웃 동안 3개를 기록했는데, 피버타임에서 6개가 된 상황에서 마지막 공을 극적으로 넘기며 서든데스로 향했다.
오태곤은 서든데스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반면 강백호는 홈런을 터트리면서 결국 우승자가 됐다.
사진=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