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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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체급 차이' 한화생명, TSW 상대로 셧아웃 완승 거둬 [MSI] (종합)

기사입력 2026.07.03 14:21 / 기사수정 2026.07.03 14:21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압도적인 운영 능력과 단단한 앞라인의 힘을 선보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TSW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브래킷 스테이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3일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LCK 1시드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 LCP의 1시드 TSW의 맞대결에서 한화생명은 정교한 공수 전환과 체급의 우세를 바탕으로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오는 5일 G2와 TES의 매치 승자와 맞붙게 된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이 제이스·스카너·카시오페아·직스·쉔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TSW는 사이온·리 신·라이즈·이즈리얼·렐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 '딜라이트'의 날카로운 미드 동선이 성과를 내며 '제카'가 '다이어'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카나비'가 다시 한번 득점을 올리면서 초반 흐름이 급격하게 한화생명 쪽으로 기울었다.

확실한 우위를 점한 한화생명은 정교한 운영을 바탕으로 TSW를 압박하며 포탑을 차례대로 철거했다.

20분이 채 되기도 전에 탑 억제기까지 고속으로 공성한 한화생명은 미드 지역 교전에서 TSW의 주요 인원들을 대거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 버프까지 손쉽게 획득한 한화생명은 그대로 TSW의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이 암베사·키아나·아리·멜·카밀을 기용했고, 레드 진영의 TSW는 볼리베어·자르반 4세·오로라·진·엘리스로 맞섰다.

탑 라인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딜라이트'의 빠른 합류를 시발점으로 한화생명이 대승을 거두었다. TSW는 초반부터 큰 손해를 입으며 불리한 고지에서 시작했다.

한화생명이 유리한 구도를 유지한 채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까지 밀어내며 격차를 벌렸다. TSW는 바텀 교전에서 '푼'이 킬을 챙기며 비약적으로 성장해 반격을 도모했다.

TSW가 몇 차례의 한타에서 회복력을 바탕으로 버텨내며 저항했으나, 마지막 한타에서 한화생명이 '푼'을 먼저 잘라내며 화력의 우위를 점했다.

상대 진영의 잔여 인원을 깔끔하게 정리한 한화생명은 본진을 공성하며 2세트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3세트는 블루 진영의 한화생명이 문도 박사·녹턴·빅토르·미스 포츈·바드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의 TSW는 레넥톤·나피리·흐웨이·케이틀린·카르마를 조합했다.

탑 라인에서 '제우스'가 '푼'을 상대로 깔끔한 솔로 킬을 기록하며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챙겼다.

TSW가 바텀 지역에서 킬을 누적하며 한화생명의 인원들을 하나씩 잘라내 킬 스코어를 앞서나갔으나, 한화생명은 잘 성장한 '제우스'의 사이드 주도권을 앞세워 운영으로 상대를 찍어눌렀다.

이어진 드래곤 교전에서 한화생명의 단단한 앞라인을 TSW가 끝내 뚫어내지 못했고, '카나비'가 '에디'를 먼저 잘라내며 한화생명이 한타 대승을 거두었다.

바론 버프까지 두른 한화생명은 TSW의 포탑을 차례로 깎아냈고, 마지막 넥서스를 부수며 세트 스코어 3:0 완승으로 매치를 마무리 지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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