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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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한국 축구에 쓴소리 "일본 부럽다"

기사입력 2026.06.26 15:29 / 기사수정 2026.06.26 15:29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박기영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남아공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기영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는 왜 오늘 새벽 4시에 우리가 32강에서 만날 팀이라며 줄려 죽겠는데, 전력을 분석한답시고 캐나다 vs 스위스 경기를 본 걸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허무하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 비도 오고 그렇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한국시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 대 1로 패하며 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한 직후 남긴 글이다.



다음 날인 26일에도 박기영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한국 축구를 향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이게 축구냐. 뭐 전형적인 분노조절장애를 보였던 그를 칭송하는 댓글이 당시엔 도저히 이해가 안됐었다"며 "결국 우리 집안일을 전세계가 알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일본 부럽다... 박지성 위원 말처럼 시스템을 바꾸는데 최소 10년은 걸릴테니.."라고 덧붙이며 한국 축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기영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KBS 2TV '바다 건너 듀엣'에 출연했다. 

사진 = 박기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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