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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NC 2026 서울 개막…16개국, 장충체육관서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기사입력 2026.06.26 15:40 / 기사수정 2026.06.26 15:40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이 서울 한복판에서 막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PNC 2026 in Seoul' 그랜드 파이널의 첫 경기를 시작했다. 대회는 28일까지 진행되며, 16개 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중국·태국·미국·독일·브라질·인도네시아 등 지난해 성적으로 결선에 직행한 8개국이 출전한다.

앞서 23일부터 24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열린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는 우크라이나·튀르키예·덴마크·아르헨티나·영국·필리핀을 포함한 8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말레이시아·노르웨이 등은 탈락했다.

주목할 선수들도 즐비하다. 대한민국의 '헤븐' 김태성, 베트남의 '히마스', 중국의 '릴고스트', 미국의 '쉬림지' 등 각국 인기 선수들이 출전하며, 2022년 우승 이후 재도전에 나선 영국의 행보도 관심을 모은다.

그랜드 파이널은 총 15개 매치로 진행되며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총상금은 50만 달러 규모이며, 이벤트 패스 및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돼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우승국에는 의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PNC 챔피언스 룩'이 증정된다.

현장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6일에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고, 28일에는 전소미가 무대에 오른다. 축구선수 이승우와 인플루언서 김블루가 함께하는 라이브 프로그램, 팬 사인회, 비트박스·마술 쇼·밴드 공연·스트리트 댄스 등도 운영된다.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지직, SOOP에서 중계되며, 공식 채널 시청 시 드롭스 이벤트에 참여해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PNC 2026에서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의 연속 우승을 막을 나라가 나타날지, 첫 경기부터 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사진 = 크래프톤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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