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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오싹한 연애'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대표 박은빈의 은밀한 비밀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밤마다 박은빈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7월 18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의 비밀을 담은 ‘여리의 비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레이나 그룹의 상속녀이자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대표 천여리를 둘러싼 직원들의 뾰족한 시선으로 이어진다. 직원들은 사람들을 보는 체 만 체하고, 장갑 낀 손으로 “거리 유지”를 강조하며 접근을 차단하는 천여리의 행동들이 자신들을 투명 인간 취급하는 특권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터.
천여리를 향해 “귀신들이 안 잡아가나 몰라”라며 수군대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과 ‘나 빼고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천여리의 철벽을 뚫은 뜻밖의 존재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매일 밤 천여리에게 남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상한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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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누운 천여리는 낯선 기척을 느낀 듯 눈을 번쩍 뜨고 사방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한다. 경계심을 곧추세운 채 집에 들어온 존재를 눈으로 확인한 천여리는 그제서야 상대를 향해 “가요, 빨리”라고 말하며 익숙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누구도 다가설 수 없는 천여리의 철벽을 뚫고 나타난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오싹한 연애'는 '여리의 비밀' 티저를 통해 귀신을 보는 재벌 천여리가 사람들과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드러냈다. 비밀을 감추기 위해 주변의 오해와 시선까지 감당하는 천여리가 망자들의 끊임없는 방문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리는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